[스포츠타임] 아시아컵으로 첫 출발..이제는 25년 만에 올림픽 진출권 노린다

이민재 기자, 이강유 기자 2021. 6.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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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무대는 올림픽 최종 예선입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필리핀과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6차전에서 77-82로 졌습니다.

이제 한국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바라봅니다.

과연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고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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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현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이제 다음 무대는 올림픽 최종 예선입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필리핀과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6차전에서 77-82로 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6전 전승을 거둔 필리핀에 이어 A조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한국은 아시아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의미가 컸습니다. 조상현 신임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에 나섰고, 이현중, 여준석, 하윤기 등 젊은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평균 연령이 낮아졌습니다.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리바운드 문제와 함께 2대2 수비의 완성도가 부족했고, 세트 오펜스 위력도 떨어졌습니다. 2주가 되지 않은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추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바라봅니다. 7월 1일부터 리투아니아서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이 시작됩니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5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예선에서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격돌합니다. 과연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고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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