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방은정,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성연 역 낙점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21. 19:54
[스포츠경향]
신예 방은정이 스크린 장악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방은정의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맡게 된 사춘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을 쓰게 되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은정은 극 중 성연 역으로 출연한다. 성연은 가출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인물로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장혁과 대립각을 이루며 갈등을 고조시키는 악의 축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은정은 올해에만 벌써 ‘어른들은 몰라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한데 이어 현재 tvN ‘간 떨어지는 동거’로 브라운관까지 접수하며 눈도장 찍고 있다.
안방 극장과 충무로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방은정이 새로운 영화에서 보여줄 강렬함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6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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