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 '발신제한', 촬영 현장 어땠을까

정한별 2021. 6. 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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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의 배우들이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지창욱 진경 김지호 등 영화에 함께한 배우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도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 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도심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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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CJ ENM 제공

'발신제한'의 배우들이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 '발신제한' 측은 21일 비하인드 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조우진 이재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우진은 차 안에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다음 스틸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빛난다. 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심리 묘사가 중요한 영화인만큼 조우진은 어떤 각도에서 어떤 감정과 표정이 드러나는지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발신제한'의 배우들이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CJ ENM 제공

김창주 감독의 세심함도 영화의 긴장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조우진은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이 장면은 어떤 감정과 호흡으로 담아낼지, 그것을 어떻게 편집할지에 대한 계산이 늘 정확했다"고 말했다. 지창욱 진경 김지호 등 영화에 함께한 배우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도 눈길을 끈다.

'발신제한'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CJ ENM 제공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 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도심 추격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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