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정기인사 단행..453명 승진·전보

전문성, 창의성 인재 적재적소에 배치

[안동=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4급 3명, 5급 8명 등 131명이 승진 임용됐다.

이밖에 4급 4명, 5급 35명 등 311명이 전보 임용됐고, 11명이 신규 임용되는 등 총 453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4급 인사는 감사관 청렴감사담당에 안영주 서기관, 재무정보과장에 최선지 서기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에 김봉갑 서기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장에 주경영 서기관이 자리를 옮긴다.

김천교육지원청 박귀훈 행정지원과장, 체육건강과 김동식 보건담당 사무관, 청도교육지원청 박동필 행정지원과장이 4급으로 승진 임용되고, 박홍기 (전)비서실장을 일반임기제로 소통협력관에 신규 임용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