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 70만 관객 돌파..올해 개봉작 흥행 6위

김지혜 2021. 6. 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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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전국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영화 흥행 6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20일까지 누적 관객수 72만 886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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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전국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영화 흥행 6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20일까지 누적 관객수 72만 88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영화 중 6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며 입소문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이와 같은 인기는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과 워렌 부부의 활약이 돋보이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스타일, 오프닝부터 실제 악마의 음성이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까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공포영화의 미덕인 무서움은 기본, 탄탄한 스토리와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 로맨스까지 가미된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는 악령 들린 집에서 벗어나 가장 강력한 빌런과 대결하며 공포를 선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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