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치킨+삼겹살" 윤은혜, 일주일 만에-3kg빼더니 다시 먹방돌입? (ft.배드민턴 대결) [종합]

김수형 2021. 6.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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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은혜가 매니저와 배드민턴 대결 후 삼겹살, 치킨 등으로 치딩데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윤은혜의 개인 유트브 채널에선 '저녁내기 배드민턴 한 판승부'란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제됐다.

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매니저를 혼내주러 가겠다"며 저녁 내기를 걸고 배드민턴 한 판 승부를 예상했으나 오히려 연달아 점수를 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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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은혜가 매니저와 배드민턴 대결 후 삼겹살, 치킨 등으로 치딩데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윤은혜의 개인 유트브 채널에선 '저녁내기 배드민턴 한 판승부'란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제됐다.

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매니저를 혼내주러 가겠다"며 저녁 내기를 걸고 배드민턴 한 판 승부를 예상했으나 오히려 연달아 점수를 내주고 있는 모습. 급기야 매니저는 "빨리 끝내겠다 힘드니까"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윤은혜가 10대 5로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윤은혜는 "3점만 이길 수 있도록 다시 도전하겠다"며 재대결을 펼쳤으나 매니저가 윤은혜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던 탓에 또 한 번 구멍을 내주며  8대2까지 굴욕을 맛봤다. 

윤은혜는 "역전되라"고 외치며 마지막 1점을 위해 달렸고,  결국 8대3으로 3점을 내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윤은혜는 "역시 역전됐다"고 했으나 저녁내기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윤은혜는 운동 후 "저녁은 삼겹살과 치킨"이라 외치며 내돈내산 저녁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 얼굴이 익었다, 사실 매니저는 대결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다"면서 "드라마할 때 남자와 여자팀이 해도 매니저 때문에 이긴 적도 있다"며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실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며 "회복이 안 돼 가라앉지 않는다"며 기진맥진, 치딩데이를 즐긴 윤은혜는 "복수를 망측한 걸로 해보자"는 꿈과 함께 아메리카노 원샷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윤은혜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싶다’, ‘설렘주의보’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tvN ‘신박한 정리’, KBS 2TV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주일 만에 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과 슬림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윤은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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