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메가폴리스 산단 조성 백지화하라"

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6.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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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메가폴리스 산단 편입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 대책위원회는 21일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단 조성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산단 내 6만여㎡에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고 있고, 군은 에어돔 등 첨단기능을 갖춰 환경오염은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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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메가폴리스 산단 편입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 대책위원회는 21일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단 조성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산단에 외지의 폐기물까지 반입해 처리하는 매립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헐값에 사들여 폐기물 처리업자의 배만 불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괴산군은 미래 먹거리 확보와 농업에 편중된 산업 지형의 다변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사리면 171만㎡에 메가폴리스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산단 내 6만여㎡에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고 있고, 군은 에어돔 등 첨단기능을 갖춰 환경오염은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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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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