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23일부터 금융위 현장 컨설팅 진행

유자비 2021. 6. 21.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암호화폐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을 오는 23일부터 7일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지난 10일 금융위가 진행한 간담회 참석 이후 다음날인 11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 컨설팅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7명의 금융위 유관기관 담당자가 현장에 상주해 진행되며 프로비트는 실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암호화폐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을 오는 23일부터 7일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지난 10일 금융위가 진행한 간담회 참석 이후 다음날인 11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 컨설팅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7명의 금융위 유관기관 담당자가 현장에 상주해 진행되며 프로비트는 실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비트는 지난 3월 ISMS(정보 보호 관리 체계)인증을 정식 취득했다. 지티원과 함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인 '체이널리시스'와 제휴를 맺고 고객거래확인(KYT)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심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거래소 설립 이후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느 거래소보다 빠르게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써 왔다"며 "이번 컨설팅은 프로비트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