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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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국 (재)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년의 임기를 끝으로 물러났다.
윤 대표는 1983년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편집국 문화부 부장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이사, 서울 충무아트센터 사장,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등을 지냈다.
그러다 2019년 7월부터 김해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10개 시설 운영과 사업을 총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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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은 코로나19로 지난 18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이자리에서 "코로나19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법정문화도시 지정, 창작 오페라 허왕후 제작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길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김해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윤 대표는 1983년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편집국 문화부 부장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이사, 서울 충무아트센터 사장,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등을 지냈다. 그러다 2019년 7월부터 김해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10개 시설 운영과 사업을 총괄 운영했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는 김해시 법정문화도시(역사문화도시) 지정, 창작오페라 '허왕후' 제작과 초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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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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