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전주 장례식장발 집단 감염 7명 확진..지역 누적 307명

김태완 기자 2021. 6. 21.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301~307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7명으로 늘었다.

서산시에 따르면 50대 301~302번, 307번 확진자는 전주 71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713~714번 확진자는 서산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7명 증가한 15만150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57명(해외유입 4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7명(해외 7명), 경기 88명(해외 3명), 대구 16명(해외 2명), 대전 14명(해외 1명), 부산 11명(해외 3명), 경남 10명(해외 3명), 충남 11명, 전남 10명, 인천 7명(해외 2명), 강원 7명(해외 2명), 경북 6명(해외 2명), 전북 3명, 제주 2명(해외 1명), 충북 2명(해외 1명), 세종 2명, 광주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1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301~307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7명으로 늘었다.

서산시에 따르면 50대 301~302번, 307번 확진자는 전주 71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303번, 40대 304~305번, 50대 306번 확진자는 전주 7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결과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 713~714번 확진자는 서산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