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트코인 채굴장 폐쇄에 국내 가격 급락..3,80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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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3천800만 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중국 쓰촨성까지 비트코인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한다는 소식이 반영된 걸로 분석됩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쓰촨성 정부가 하달한 가상화폐 채굴장 단속 계획 문건 사진이 급속히 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쓰촨성의 가세로 채굴 능력을 기준으로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장의 90%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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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3천800만 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중국 쓰촨성까지 비트코인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한다는 소식이 반영된 걸로 분석됩니다.
오늘(21일) 오후 5시 52분 현재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3천892만4천원에 거래됐습니다.
24시간 전보다 7.03% 내렸습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3천898만3천원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4천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 이후 12일 만입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쓰촨성 정부가 하달한 가상화폐 채굴장 단속 계획 문건 사진이 급속히 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20일까지 관내 가상화폐 채굴장을 모두 폐쇄하고 25일까지 그 결과를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쓰촨성의 가세로 채굴 능력을 기준으로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장의 90%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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