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H 재산보험 입찰 담합 의혹 보험사 조사

권남기 2021. 6.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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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 입찰 과정에서 보험사들이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가입' 용역 입찰에 참여한 보험사들이 가격을 서로 짰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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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 입찰 과정에서 보험사들이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가입' 용역 입찰에 참여한 보험사들이 가격을 서로 짰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산보험은 임대주택 등이 재해로 피해를 볼 경우 보상하는 보험으로, 지난 2018년 관련 입찰에서는 KB 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등의 6개사 컨소시엄이 낙찰을 따내고 삼성화재는 탈락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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