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으로 할리스커피 매장 결제된다

김소라 2021. 6.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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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통한 결제가 본격화된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22일부터 페이코인(PCI)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다날핀테크는 이번 할리스 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매장 내 페이코인 결제 시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1일 1회 3000원 한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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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통한 결제가 본격화된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22일부터 페이코인(PCI)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다날핀테크는 연내 할리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주문결제에서도 PC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페이코인은 지난 2019년 서비스 출시 후 2년간 약 200만명의 앱 사용자와 7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현재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브랜드와 도미노피자, 매드포갈릭, BBQ, KFC 등 식음료 브랜드에서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할리스는 지난 1998년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금번 PCI 결제 도입을 통해 고객의 편의뿐 아니라 결제 시장의 변화에도 앞서서 빠르게 변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할리스와의 제휴는 약 200만명의 페이코인 사용자에게 보다 대중성이 높은 실사용처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핀테크는 이번 할리스 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매장 내 페이코인 결제 시 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1일 1회 3000원 한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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