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앱 쇼피와 해외시장 넓힌다

이창우 2021. 6.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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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동남아시장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aT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동남아 지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aT와 쇼피는 한국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시장 전자상거래 진출을 확대하고 정보교류 활성화,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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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비대면 마케팅 협력 강화..케이푸드 수출 확대
[서울=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동남아 최대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aT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동남아시장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aT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동남아 지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aT와 쇼피는 한국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시장 전자상거래 진출을 확대하고 정보교류 활성화,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쇼피는 동남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에 거점을 두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쇼핑앱 1위를 기록 중인 최고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Food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향후 한국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 극복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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