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300억 시세 차익 청담동 빌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08년 사들인 서울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비는 지난 2008년 168억5000만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6층짜리 빌딩을 최근 495억원에 매각했다.
비가 해당 건물을 168억5000억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495억원에 매각하면서 단순 시세 차익은 326억5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08년 사들인 서울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비는 지난 2008년 168억5000만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6층짜리 빌딩을 최근 495억원에 매각했다. 대지면적은 1024.80㎡, 연면적 3218.94㎡ 규모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사무실로 소개된 적 있는 이 건물에는 카페, 식당, 미용실 등이 입주돼 있고 한 달 임대수익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해당 건물을 168억5000억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495억원에 매각하면서 단순 시세 차익은 326억5000만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매입 후 2019년 건물을 신축했고, 취·등록세, 중개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실제 시세 차익은 이 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건물 신축 비용이 70~80억 선이라면 취·등록세 등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면 약 20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건물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한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민간부문 상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