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로 상향

최용준 2021. 6.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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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상향조정의 주된 근거로 △제조 및 판매, 렌탈사업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보유 △매출외형 성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 △채무부담 대비 우수한 수익창출력 등을 상향 조정의 근거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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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SK매직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6일 한국기업평가는 SK매직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행 조정했다. 상향 조정 근거로는 △렌탈계정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사업안정성 제고 △견조한 이익창출력 유지 전망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 △SK계열 내 위상 제고 등을 들었다.

이틀 뒤인 18일엔 NICE신용평가도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는 상향조정의 주된 근거로 △제조 및 판매, 렌탈사업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보유 △매출외형 성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 △채무부담 대비 우수한 수익창출력 등을 상향 조정의 근거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했다.

실제 SK매직은 2016년 SK계열 편입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렌탈시장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렌탈 누적계정 200만 돌파와 함께 연결기준 매출 1조246억원, 영업이익 81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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