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지식재산처 신설 촉구

김영권 2021. 6. 21.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변리사회가 정부 각 부처간 흩어진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지식재산처'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변리사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재산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선 범국가적 통괄시스템인 '지식재산처'의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변리사회가 정부 각 부처간 흩어진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지식재산처'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변리사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재산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선 범국가적 통괄시스템인 '지식재산처'의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정세균 등 두 전직 국무총리의 '지식재산처' 신설 발언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변리사회 관계자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지만 지식재산 강국 실현에 이렇다 할 성과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식재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도 자문기구의 한계를 드러내며 설치 10년이 지난 지금 '계륵'과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