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해야"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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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4일, 국회 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김명수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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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4일, 국회 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김명수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조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한 이후 사법부는 정치화됐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대법원 구성, 정권의 비위를 맞추는 판결,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는 코드인사 등을 자행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신뢰를 후퇴시키고 권위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하지 않고, 정부 여당의 눈치를 보며 거짓말까지 하는 사람”이라며, “대법원장의 자격이 없는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의 정의를 더이상 무너뜨리지 말고 물러나야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조 의원은 1인 시위 직후 ‘비상시국연대와 자유연대’가 진행한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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