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경기장 정원 50%·최대 1만명 관중 수용
류정훈 기자 2021. 6.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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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경기장 관중 상한선이 1만명으로 결정됐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5자 협의를 갖고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중 상한선을 경기장 정원의 50%, 최대 1만명으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장 정원이 1만명이면 5천명까지, 2만명이면 1만명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고, 경기장 정원이 2만명을 초과해도 수용 가능한 최대 관중은 1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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