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오늘 코로나 4명 추가 확진..누적 37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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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과 아산, 부여, 보령 각 1명씩 모두 4명이다.
이들은 전날 각각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와 아산시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명의 확진자를 모두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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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과 아산, 부여, 보령 각 1명씩 모두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18명으로 늘었다.
천안과 아산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와 30대가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각각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와 아산시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명의 확진자를 모두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령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확진됐고, 부여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의 검체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안산생활 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됐다.
충남 도내 백신접종은 오후 3시 기준, 486명이 1차 백신을 맞아 누적 67만 837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85.7%다. 또 6238명이 2차 백신을 맞아 누적 19만 7965명, 접종률 25%로 집계됐다.
이날 백신접종 후 151명이 이상반응을 신고했지만, 아나필락시스나 중증이상반응은 보고 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3496명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했고 이 가운데 14명이 숨졌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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