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군,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도민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이 직접 문화누리카드 물품을 가지고 가맹점 접근 취약지역과 고령인구 밀집지역을 방문해 판매한다.

문화트럭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주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예·도서·체육·음악 관련이다.

문화트럭은 지난 10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18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매달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진천군보건소,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갱년기 찰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이 있는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갱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1회 오전 11시 진행된다.

▲한방요가 프로그램 ▲명상 ▲체험활동 ▲근력운동 ▲한방진료 등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가족지원 운영 프로그램인 ‘수종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영유아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인 유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들 간 친밀감을 더욱더 형성할 수 있도록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체험, 과일청 만들기 체험, 조립 선풍기 만들기 체험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모두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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