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0명..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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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춘천 6명, 강릉 3명, 원주 1명 등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춘천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강릉 449‧450번 확진자는 44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이날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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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1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춘천 6명, 강릉 3명, 원주 1명 등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춘천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춘천 432번은 앞서 확진된 376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춘천 434‧435‧436번은 16일 확진된 410번(감염경로 조사중)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춘천 433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된 437번 역시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에서는 3명(448~450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강릉 448번은 지난 18일 두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강릉 449‧450번 확진자는 44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이날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밖에 원주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0대 1명(원주 792번)이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430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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