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순매도에 결국 '7만전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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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관·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해 종가 7만원대로 하락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5%) 내린 7만99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종가가 7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27일 7만9600원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자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406억원, 기관이 2624억원을 매도했고 개인이 6087억원을 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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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관·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해 종가 7만원대로 하락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5%) 내린 7만99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종가가 7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27일 7만9600원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자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406억원, 기관이 2624억원을 매도했고 개인이 6087억원을 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월11일 9만1000원으로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악재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4% 하락하며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7만전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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