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비를 몰고 오는 소년' 활동 청신호..눈 뗄 틈 없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원위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위는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Planet Nine : Alter Ego)'의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Rain To Be) 무대를 선보였다.
매 무대마다 원위는 5인 5색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강현의 푸른 빛 헤어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흔들림 없는 보컬과 함께 원위표 밴드 퍼포먼스에도 정점을 찍었다. 강현이 한쪽 무릎을 꿇고 화려한 기타 연주를 펼치는 것을 비롯해 헤드벵잉, 발차기 퍼포먼스까지 이어져 눈 뗄 틈 없는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원위는 신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료하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신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강현의 자작곡으로,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항상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너와 나의 만남이 우주를 움직이는 운명적인 만남이자 필연이었음을 원위만의 자유로운 화법으로 풀어냈다.
한편 원위는 신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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