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주환수 한의학 박사 "허리 건강 '트월킹'으로 알 수 있다"

[서울경제]

‘비디오스타’ 주환수 한의학 박사가 트월킹 허리 건강 진단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여름 왕진 특집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혜로운 비스(비디오스타) 건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환수 한의학 박사, 홍혜리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동 가정의학과 전공의, 윤승환 피부클리닉 원장이 출연해 여름맞이 건강법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척추 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주환수는 트월킹을 통해 허리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골반의 틀어짐은 물론, 나아가 척추 건강까지 진단할 수 있다는 소식에 MC들은 굉장한 관심을 보였는데. 방송에서는 4MC들의 허리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트월킹 댄스와 주환수 한의학 박사가 인정한 ‘트월퀸’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

주환수는 여름철에 특히 유행하는 ‘쪼리’를 신으면 얼굴이 망가질 수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쪼리를 포함해 발을 감싸지 않는 신발들은 대부분 발목 쪽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척추를 타고 올라가 얼굴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데. 그는 심각할 경우 ‘안면 비대칭’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잘못된 신발 선택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또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던 의학 지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약을 먹으면 흰 머리가 생긴다’는 한방 관련 대표적 속설에 대한 주환수 한의학 박사의 속 시원한 해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2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