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확진..백신 접종률 29.7%(종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6.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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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녕 5명·김해 2명·남해 1명·양산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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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5명·김해 2명·남해 1명·양산 1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5명 격리 해제 전 양성
이한형 기자
경남은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개 시군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녕 5명·김해 2명·남해 1명·양산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녕 5명은 모두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30대 남성 등 외국인 5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관련 감염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김해 3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50대 여성과 남해 30대 여성, 양산 4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412명(지역 398명·해외 14명)이다. 확진 일로 보면 1일 21명, 2일 23명, 3일 44명, 4일 20명, 5일 17명, 6일 28명, 7일 48명, 8일 39명, 9일 33명, 10일 20명, 11일 25명, 12일 8명, 13일 13명, 14일 3명, 15일 7명, 16일 5명, 17일 14명, 18일 11명, 19일 11명, 20일 13명, 21일 오후 현재 9명이다.

지난 12일 이후 열흘 연속 10명대 초반 또는 한 자릿수를 보이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71명(입원환자 127명·퇴원 4927명·사망 17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20일 오후 6시 기준) 접종 대상자 119만 4천여 명 가운데 98만 6천여 명이 접종해 82.6%로 나타났다. 도민 전체 인구 대비로는 29.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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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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