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를 위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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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로저드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Roger Dubuis Lamborghini Super Trofeo)'에 사용하는 레이스카가 새로운 발전을 맞이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 2)로 지난 2017년 데뷔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를 한층 강력하게 다듬은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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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로저드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Roger Dubuis Lamborghini Super Trofeo)’에 사용하는 레이스카가 새로운 발전을 맞이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 2)로 지난 2017년 데뷔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를 한층 강력하게 다듬은 차량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는 앞서 데뷔했던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에보 2′ 패키지 만으로도 개량이 가능하고 신차 사양으로 새롭게 제작, 판매도 가능한 특징이다.
실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역시, 기존의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에 업그레이드 킷을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레이스카의 활용’ 그리고 수명을 한층 확장했던 이력이 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의 핵심은 바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더욱 대담해진 공기역학에 있다. 실제 외형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해 완전히 다른 차량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기존 우라칸 헤드라이트 대신 완전히 새롭게 그려진,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이목을 끌고 새로 디자인된 바디킷은 더욱 공격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측면, 후면 그리고 각종 에어로 파츠 역시 새롭게 다듬어져 더욱 대담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덧붙여 개선된 공기역학으로 민첩해진 차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실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는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의 직경을 키우고, 브레이크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여 더욱 대담하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기술적인 변화가 소소하게 더해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대비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예고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620마력을 내는 V10 5.2L 엔진과 6단 X-트랙 시퀀셜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과 각종 레이스 사양의 제어 시스템이 최적의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가 데뷔한지 어느새 7년이 되었고 이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게 되었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의 판매 가격은 25만 유로(한화 약 3억 3,960만원 , 세금 미포함)로 책정되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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