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자 모집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방학 기간과 주말 동안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할 보조 사업자를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오는 7월부터 12월 사이에 지역 초·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2차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교육 기관 또는 학원이다.

광주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회화 지도 비자(E-2)를 소지한 원어민 영어강사를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관·단체다.

신청 방법은 남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 남구 7층 교육지원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남구, 국민신문고 한 달간 민원 지연처리 0건

광주 남구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 2743건 가운데 지연 처리는 1건도 없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민원 2743건 중 불법 주정차는 1834건이다. 불법 광고물·현수막 신고는 186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163건, 노상 적치물 신고 138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민원은 교통지도과·도시계획과·장애인복지과·건설과 등 상위 4개 부서에 모두 84.5%(232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남구는 지난해 경우 지연 처리 건수가 990건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지연 처리는 1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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