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널려 있다" 소문에 수천 명 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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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마을에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이게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의 한 벌판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퍼졌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정부의 조사 결과 '다이아몬드 러시'를 촉발한 이 광물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석영이라는 광물체의 결정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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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마을에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이게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알고 보니 값싼 석영’입니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의 한 벌판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퍼졌습니다.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너도나도 보석을 찾겠다며 전국에서 몰려들었고요, 3천 명이 넘는 채굴자가 곡괭이와 삽으로 땅을 파헤쳤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정부의 조사 결과 ‘다이아몬드 러시’를 촉발한 이 광물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석영이라는 광물체의 결정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석영이 가치가 있다면 잴 수는 있겠지만 그 가치가 다이아몬드보다 매우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몰려든 이들에게 떠날 것을 권고한다며 필요하면 공권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 여름 밤의 꿈이었네요. 얼마나 허무할까ㅠㅠ”, “다들 먹고 사는 게 어려우니 저렇게 몰려드는 거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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