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총액이 10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미국은 백신접종으로 여행에 보복적 소비가 나타났다"면서 "국내에서도 백신접종 진행으로 여행산업 회복이 기대된다. TIGER 여행레저 ETF로 관련 기업에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총액이 10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연말 순자산총액이 12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5개월여만에 8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산에 따른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순자산총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개인이 340억원 순매수하며 ETF 성장을 견인했다.
이 ETF는 한진칼, 하나투어,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등 여행, 레저, 카지노 업종 16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 ETF의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2.07%, 14.54%, 31.48%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폭 3.34%, 6.99%, 13.4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미국은 백신접종으로 여행에 보복적 소비가 나타났다"면서 "국내에서도 백신접종 진행으로 여행산업 회복이 기대된다. TIGER 여행레저 ETF로 관련 기업에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TIGER 여행레저 ETF' 는 'WISEfn'이 발표하는 'WISE 여행레저 지수'를 추종한다. 여행레저 사업을 영위하거나 관련이 있는 기업에서 편입종목을 선정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개별종목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10%까지만 편입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웅 前여친, '이선균 공갈女 업소' 출신…"결혼언급 없었다" 반박
-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쪽잠자며 산 집, 사인 몇번으로 날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광주 유명 한정식집 운영 40대 숨져…'경영난 호소' 담긴 글 발견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목구멍에 '털'이 여러가닥 자란다"..30년 흡연자의 희귀 질환
- "실망입니다"…임영웅 '이 단어' 썼다가 악플 세례
- 현상금만 70억…FBI가 7년째 쫓는 여성 정체는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