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많은 헝가리 사람들, 부다페스트 미술관 한국어 오디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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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유람선 희생자들에게 국민적 온정을 전했던 헝가리가 부다페스트 미술관의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 소식을 전해왔다.
2022년 1월부터, 헝가리 국립미술관 중 하나인 '부다페스트 미술관(The Museum of Fine Arts, Budapest)'에 한국어 오디오 안내 서비스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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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한국유람선 희생자들에게 국민적 온정을 전했던 헝가리가 부다페스트 미술관의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 소식을 전해왔다.
2022년 1월부터, 헝가리 국립미술관 중 하나인 ‘부다페스트 미술관(The Museum of Fine Arts, Budapest)'에 한국어 오디오 안내 서비스가 도입된다.
부다페스트 국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은 최근 ‘부다페스트 미술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번역, 녹음 등 오디오를 제작작업을 벌인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미술관은 주요 소장품 58점을 소개하는 2시간 분량의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다음으로 8번째가 될 예정이다.
1906년에 문을 연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은 198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다페스트 안드라쉬(Andrássy) 거리의 ‘영웅광장(Heroes' Square, 회쇠크 광장)에 있는 헝가리 유명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고대 이집트 미술, 골동품, 13세기∼18세기 서양 회화, 조각, 19세기 이후 회화 등 예술품 약 10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외교부는 해외 주요 미술·박물관 한국어 음성 안내 확대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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