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로명주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이 자가진단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다.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떨어뜨린다.

양성이면 두 줄, 음성이면 한 줄로 나온다.

군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과 감염 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 2개 마을 선정

충북 괴산군은 올해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괴산의 특색을 반영한 여성친화형 마을사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선정된 마을과 사업은 사리면 용암마을이 주민소통 프로그램과 마을화합 꽃길 조성을, 청천면 강평리가 복숭아꽃 마을산책로 조성과 소규모 무상주택수리반 운영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마을에 500만원씩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