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우드, 캠퍼 위한 기능성 원목가구 '캠핑 육각테이블' 출시

캠핑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통계청이 추산하는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기준 600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더욱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캠핑 인구가 늘면서 취향도 다양해졌지만 호불호 없는 ‘감성캠핑’ 아이템이 있다. 바로 우드 테이블이다. 원목으로 제작된 테이블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캠핑 본연의 취지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캠퍼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목가구 전문기업 컨셉502㈜가 운영하는 캠핑가구 브랜드 에드우드(EDWOOD)가 감성 캠핑에 딱 맞는 원목 육각 테이블을 선보인다.  

에드우드는 나무만이 주는 따스한 분위기를 살리고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하면서도 실용적인 특화 설계를 더해 편안함을 더하는 캠핑 가구를 추구한다.

이런 에드우드가 선보인 ‘캠핑 육각 테이블’은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해 고안됐다. 퍼즐 형태로 조립해 육각 형태를 완성해 큰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파라솔 테이블로 추운 겨울에는 화로대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 구성을 단독으로 배치하면 미니 테이블로도 손색없다.

가장 큰 장점은 특허를 획득한 퍼즐 형식의 설계를 적용한 기능성 캠핑 가구라는 점이다. 캠핑 스타일에 맞게 변형할 수 있으면서도 퍼즐을 맞추듯 조립하고 분리할 수 있어 캠핑 세팅 시간을 단축시켰다.

캠핑의 감성을 북돋울 수 있는 디자인과 야외에서 사용하는 아웃도어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내구성도 두루 만족시켰다. 다른 나무에 비해 옹이가 없고 따스한 나뭇결이 특징인 자작나무를 채택하고, 감성캠핑 트렌드에 맞아 떨어지는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월넛 컬러 코팅을 더했다. 

컨셉502 윤지현 대표는 “캠핑 육각 테이블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 및 배치가 쉬워 캠퍼들의 각각의 감성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가의 캠핑가구를 구입하고도 활용도가 낮아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리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디자인이나 내구성뿐 아니라 효율성까지 두루 고려해 설계한 기능성 캠핑가구다”라고 설명했다. 

에드우드의 캠핑 육각 테이블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에드우드의 보다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컨셉502는 2018년 창립 이후 매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해온 원목 가구 전문 스타트업이다. 에드우드 외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 브랜드 ‘펫502’, 리빙 가구 브랜드 ‘마켓502’, 어린이를 위한 가구 브랜드 ‘라삐앤모우’ 등을 운영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