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콕콕]'찬밥' 공공재건축, 망우1 '대환영' 이유는?

노명현, 곽정혁 2021. 6.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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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찬밥(?)신세였던 공공재건축.

몇군데 안 되지만 공공재건축을 택한 곳들이 있습니다.

중랑구 망우1구역도 그 중 하나.

지난해 공공재건축을 추진키로 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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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낮아 10년 이상 제자리걸음
용도지역 변경으로 사업성 개선

시작부터 찬밥(?)신세였던 공공재건축. 공공재개발 등과 비교해 인센티브가 적어 "누가 하냐"라는 지적이 많았죠.

몇군데 안 되지만 공공재건축을 택한 곳들이 있습니다. 중랑구 망우1구역도 그 중 하나. 1983년 준공된 염광아파트와 주변 단독주택이 혼재한 이 지역은 2012년 재건축 조합을 설립했지만 사업성이 없어 표류했는데요.

지난해 공공재건축을 추진키로 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가 직접 찾아가 봤는데요.

언덕배기에 자리해 있는 망우1구역은 눈으로 봐도 재건축 사업이 시급해 보입니다. 공공재건축이 노후된 이 지역을 어떻게 되살릴까요.

(촬영: 노명현 기자, 영상편집: 곽정혁PD)

 

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
곽정혁 (kwakpd@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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