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서원대,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운영기관 선정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의 강원·충청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체육·예술 교육기부 사업은 교육청과 단위학교,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체육·예술 분야 교육기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기부 인프라를 발굴하고 초·중등학교에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을 지원해 지역학교 체육·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원대학교는 이번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체육 예술에 대한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 ▲체육 예술 교육을 연계한 진로지도▲체육예술 동아리 교육기부를 통한 전공 대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대 이원석 씨, 한국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충북대학교는 건축공학과 건축융합 IT 연구실의 이원석(석사 2년)씨가 발표한 논문이 2021년 한국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 ‘PC 생산 시뮬레이션 모델과 BIM 모델간의 효율적 부재 정보 교환을 위한 파라메트릭 디자인 모델링 기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씨는 논문을 통해 BIM 기술의 활용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의 효율적 생산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계, 산업계, 연구소와 같은 건설 지식인이 모여 건축시공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건설 재료 등의 주제로 학술 연구와 기술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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