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행복 찾아 주려고"..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보호소 봉사

최서윤 기자 2021. 6.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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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경기 연천군의 한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서 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를 포함해 연천군·의정부시·양주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과 건국대·강원대 수의과대학생들은 지난 20일 보호소를 방문, 동물들을 입양보내기 위해 봉사를 했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보호소에서 입양 보낼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했다"며 "유기견들이 새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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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유기견 중성화, 예방접종 등 진행
경기도수의사회는 20일 경기 연천군의 한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경기 연천군의 한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서 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를 포함해 연천군·의정부시·양주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과 건국대·강원대 수의과대학생들은 지난 20일 보호소를 방문, 동물들을 입양보내기 위해 봉사를 했다.

수의사들은 입양을 앞둔 30여 마리 개들을 중성화 수술했다. 심장사상충 검사는 물론 종합백신, 광견병 예방접종 등도 진행했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보호소에서 입양 보낼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했다"며 "유기견들이 새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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