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능형 교통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 완공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6. 2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교차로 교통량 수집과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과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신호제어기 무선통신 전환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시는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주요 교차로 20곳에 설치된 AI 기반 교통시스템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대기 시간을 조정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나가면 출동 경로 교차로의 신호가 바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교차로 교통량 수집과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과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신호제어기 무선통신 전환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청주시는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등 상습혼잡구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주요 교차로 20곳에 설치된 AI 기반 교통시스템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대기 시간을 조정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나가면 출동 경로 교차로의 신호가 바뀐다.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에 따라 일반 차량의 좌회전 신호도 유동적으로 조정돼 대기차량이 있을 때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녹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으면 직진 차량에 우선 통행권이 부여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로·교통 자료를 빅데이터로 모은 뒤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