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취임 2주년 성과..코로나 이전보다 지원자↑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1. 6.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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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지원자 수가 증가하며 이근용 총장 취임 이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신입생 지원자 수는 최근 3년 평균 21%나 증가하며 코로나 19 이전보다 늘었다.

또 이근용 총장 취임 이후 4개 학부를 도입하고 학과 전공 재편성 등 기존 자체 비대면 교육 시스템 역량 강화와 교육 홍보방송국의 비대면 라이브 방송 등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신입생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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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지원자 수가 증가하며 이근용 총장 취임 이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신입생 지원자 수는 최근 3년 평균 21%나 증가하며 코로나 19 이전보다 늘었다.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코로나19 관련 전국 대학 최초 등록금 분납제도를 시행하고 면학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학생 복지 확충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또 이근용 총장 취임 이후 4개 학부를 도입하고 학과 전공 재편성 등 기존 자체 비대면 교육 시스템 역량 강화와 교육 홍보방송국의 비대면 라이브 방송 등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신입생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사이버대 최초 3회 연속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이근용 총장 취임 2주년을 맞아 21일 본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본부 주요 보직자와 행정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근용 총장은 "비대면의 확산은 온라인 대학에게는 또 다른 위기"라며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서 생존과 함께 미래융합교육 선도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취임한 이 총장은 영광학원 설립자 이영식 목사의 장손이자 이태영 대구대 초대 총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5년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교수에 임용된 이후 K-PACE센터 초대 소장을 거쳐 발달재활학회 초대 회장, 통일교육위원경북협의회 회장,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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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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