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웹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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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6월에 10주 과정으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 '디자인드로잉'실에서 열린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은 올 3분기인 7~9월 과정도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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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월에 10주 과정으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 '디자인드로잉'실에서 열린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은 올 3분기인 7~9월 과정도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한 이태범(22) 씨는 "생각을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으로 표현하며 한 번도 안 해 본 것에 도전하는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에 이어 올 3분기인 7~9월에는 이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중고등학생 발달 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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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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