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위기 학생 정신건강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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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의 등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가정 형편이나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 평가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며 도교육청이 심리 검사비, 자문료 등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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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의 등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가정 형편이나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 평가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며 도교육청이 심리 검사비, 자문료 등을 모두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학교에 요청하고 학교는 병원형 Wee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병원형 Wee센터는 용인 이음 Wee센터, 부천 피노키오 Wee센터, 의정부 룰루랄라 Wee센터 등 3곳이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이 사업은 학교와 가정, 전문가가 연계해 고위기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고위기 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학부모 면담을 통해 치료 거부 인식을 개선하고 교사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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