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홀몸 어르신에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 전달

김순환 기자 2021. 6.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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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지역본부에서 전국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사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계 침구세트로 준비했으며, 전국 LH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00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취약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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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홀몸 어르신에 하계 침구 500세트, 각종 생활서비스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지역본부에서 전국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사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계 침구세트로 준비했으며, 전국 LH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00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취약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중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 LH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1만5000여 명)에 대해 2018년부터 ‘홀몸 어르신 살피미’ 제도를 운용 중이다. 올해는 지난 9일 80명을 채용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민 주거복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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