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 20년 차 무명가수에서 막강한 우승 후보로(보이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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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가 '괴물보컬'다운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전성기를 맞았다.
'보이스킹'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 리누는 "20년 차 가수 리누입니다. 오늘은 뒤에서 뒷받침을 하는 사람보다는 제 이름 두 글자로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언급, 길었던 무명 가수로서의 시간을 덤덤히 고백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보이스킹'에서는 리누가 발목 부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감동의 투혼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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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가 ‘괴물보컬’다운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전성기를 맞았다.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시작부터 남다른 내공을 보여준 리누가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고음과 듣는 이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드는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빼앗은 리누의 활약에 대해 짚어봤다.
# “20년 차 가수 리누입니다”
‘보이스킹’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 리누는 “20년 차 가수 리누입니다. 오늘은 뒤에서 뒷받침을 하는 사람보다는 제 이름 두 글자로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언급, 길었던 무명 가수로서의 시간을 덤덤히 고백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이후 리누는 애절한 마음으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당당히 올크라운을 달성했고, 특히 심사위원 소향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힘이 되어주는 노래였다. 감동이고 존경스러운 무대였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 청량한 ‘사랑비’로 반전을 선사하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리누는 발라드에서만 두각을 발휘할 거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태우의 ‘사랑비’를 택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리누는 직접 김태우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수많은 연습을 거쳐 완벽한 무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리누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그만의 청량한 ‘사랑비’를 완성해내는 것은 물론, 더 여유로워진 고음을 선보여 ‘괴물보컬’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 부상에도 끄떡없는 실력자…‘무대 찢었다’
지난 15일 ‘보이스킹’에서는 리누가 발목 부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감동의 투혼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안겼다. 리누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101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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