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KCM "SG워너비 멤버 될 뻔했다" 고백 [T-데이]

김종은 기자 2021. 6.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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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데뷔 전 SG워너비 멤버를 준비했었다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해 역주행 신화를 쓴 SG워너비 김용준과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특집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형 그룹 M.O.M 멤버 KCM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용준은 MSG워너비 멤버들의 실력에 대해 "전부 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도 최고의 실력자는 "당연히 KCM"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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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KCM이 데뷔 전 SG워너비 멤버를 준비했었다고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준과 KCM이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해 역주행 신화를 쓴 SG워너비 김용준과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특집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형 그룹 M.O.M 멤버 KCM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용준은 MSG워너비 멤버들의 실력에 대해 "전부 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도 최고의 실력자는 "당연히 KCM"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KCM이 MSG워너비 할 때 혼자 튈 줄 알았는데, 화음 넣고 같이 잘 맞춰가는 걸 보고 팀으로 나왔어도 정말 잘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KCM은 "SG워너비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선사했다. 그는 "처음 SG워너비 보이그룹을 만든다고 할 때 오디션을 봐서 들어갔었다. SG워너비의 데뷔곡은 물론 가이드곡까지 다 알고 있었다. 특히 데뷔곡 '타임리스'는 연습까지 해 내 곡이 될 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용준과 KCM의 반전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KCM | 김용준 |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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