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美에서 쇼 제안→글로벌 行..'철파엠' 3주 비운다

황서연 기자 2021. 6.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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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미국에서 쇼 제안이 와 3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음을 알렸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이 미국에서 쇼를 열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영철은 현지 촬영 일주일과 귀국 후 자가격리 2주까지 총 3주 간 '김영철의 파워FM' DJ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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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미국에서 쇼 제안이 와 3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음을 알렸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이 미국에서 쇼를 열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영철은 "설레고 떨린다. 2003년 몬트리올에서 달과의 약속은 2016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이뤘고, 2018년 달과의 이야기는 2021년 올해 드디어 이루게 됐다"며 "미국 측에서 오디션이 아니라 짧은 쇼를 해보자는 제안이 와서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23일, 자신의 생일에 출국한다고 밝히며 "글로벌한 개그맨이 되겠다고 늘 입방정을 떨었는데 막상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현지 촬영 일주일과 귀국 후 자가격리 2주까지 총 3주 간 '김영철의 파워FM' DJ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23일 방송부터는 스페셜 DJ들이 연달아 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김영철은 "잠시 꿈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애청자들은 김영철의 도전을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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