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모스크바, 스푸트니크 V 백신 10대 대상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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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센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방정부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푸트니크 V 백신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나스타시야 라코바 모스크바 부시장은 이날 "7월 초 12∼17세 청소년을 위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임상시험이 수도(모스크바)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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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센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방정부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푸트니크 V 백신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21/yonhap/20210621164548498vtcu.jpg)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나스타시야 라코바 모스크바 부시장은 이날 "7월 초 12∼17세 청소년을 위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임상시험이 수도(모스크바)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청소년을 포함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두 350명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3단계로 진행된다.
1∼2단계에 100명, 3단계에 250명이 참여한다. 현재는 임상시험의 1·2단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의 예비 선정 단계가 진행 중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나스타시야 라코바 모스크바 부시장. [타스=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21/yonhap/20210621164548653kdtn.jpg)
청소년들은 성인들에게 사용되는 스푸트니크 V 백신보다 더 적은 용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라코바 부시장은 밝혔다.
러시아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 본부는 지난 20일 기준 러시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7천6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천305명이 모스크바에서 확진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531만6천826명이다.
지난해 12월 말 3만 명에 육박했던 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한때 7천 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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