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 공동대응 실천 토론회

구미현 2021. 6.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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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금,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생태행동과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행동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울산교육청 생태환경교육의 방향과 생태환경교육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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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시민 등 생태행동을 위한 정책 제안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금,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생태행동과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시민, 생태환경교육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행동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울산교육청 생태환경교육의 방향과 생태환경교육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청 생태교육정책과 학급,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천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학급(동아리)단위 생태환경교육 정책으로 ‘식물집사’(반려식물을 길러서 교실 녹화 및 포토존 만들기를 통한 생태감수성 키우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박람회’(다양한 동아리에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제공하고 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을 만들어 그 결과를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교육청의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으로 ‘너 탄소 지킴이가 되어볼래?’ ‘스쿨 리틀 포레스트’ ‘쇼미 고기보다 더 맛있는 채식’ ‘이거 재활용 의류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책이 나왔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함께 토론해서 만들어 낸 정책이 생태환경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학급(동아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은 공모를 통해 학급(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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