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충주기업도시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 돌입
내달 2일 특별공급 청약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77~84㎡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를 비롯해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해 이곳 종사자 약 3만명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서 충주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총 7개의 산업단지가 갖춰지면 향후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와 82번 국도를 통해 시청 및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있는 충주 도심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과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고 단지 옆으로 용전고(가칭)가 2023년 개교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와 중앙공원, 근린공원, 서충주국민체육센터(예정)도 가깝다.
단지에는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특화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하우스 등 입주민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와 판상형 위주(84C 제외)로 설계됐다. 기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84㎡C 제외)과 84㎡C에는 안방발코니 확장(선택)에 따른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 타입에 자동 3중 중문(유상)과 주방 동선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향후 일정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6~28일 서충주 홍보관(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한다.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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