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담동 빌딩 168억→495억원 매각..300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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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서울 청담동 빌딩을 매각했다.
21일 한 매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인용해 비가 청담동 본인 소유 빌딩을 495억 원에 매각했다고 전했다.
2008년 해당 빌딩을 168억 원에 사들인 비는 매입 가격과 매각 가격만 단순 비교할 경우 약 327억 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해당 빌딩을 2014년 132억 원에 매입한 그는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 보면 약 70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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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 매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인용해 비가 청담동 본인 소유 빌딩을 495억 원에 매각했다고 전했다. 매각한 건물은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대지면적 1024.80㎡, 연면적 3218.94㎡ 규모다.
2008년 해당 빌딩을 168억 원에 사들인 비는 매입 가격과 매각 가격만 단순 비교할 경우 약 327억 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비는 매입 후 70~80억 원을 들여 2019년 빌딩을 신축했다. 아울러 취득세와 등록세, 소유권 이전 비용, 중개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실제 차익은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도 지난 3월 역삼동의 빌딩을 203억 원에 매각했다. 해당 빌딩을 2014년 132억 원에 매입한 그는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 보면 약 70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
한편 올초부터 스타들의 부동산 매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효주는 55억 원에 산 한남동 빌딩을 80억 원에 팔았다. 하정우는 2018년 약 73억 원에 매입한 강서구 화곡동 건물을 최근 119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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