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도로 위 배회 40대..시약 검사에 대마·필로폰 양성

한상연 2021. 6. 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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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느 40대가 속옷만 입고 도로를 뛰어다니다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도로 위를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속옷만 입고 도로 위를 돌아다니며 차량 통행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속옷만 입은 남성이 도로 옆에 서 있다는 시민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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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느 40대가 속옷만 입고 도로를 뛰어다니다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도로 위를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속옷만 입고 도로 위를 돌아다니며 차량 통행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속옷만 입은 남성이 도로 옆에 서 있다는 시민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소변을 채취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 대마와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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