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 선풍기 300대 기증

강은주 2021. 6.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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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트로트 파바로티) 김호중을 사랑하는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가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시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0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리스 회원들은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존중하며 함께 한다는 취지로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리스 회원들은 깊은 울림으로 듣는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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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 전달
 '트바로티' 김호중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 나눔 행사
‘트바로티’ 김호중의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가 1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김호중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 나눔 행사로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리스 제공

‘트바로티’(트로트 파바로티) 김호중을 사랑하는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가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시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0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리스가 김호중 가수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을 기념해서 대구경북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했다

아리스 회원들은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존중하며 함께 한다는 취지로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리스 회원들은 깊은 울림으로 듣는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과시하고 있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 스티커. 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 제공

강은주 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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